안녕하세요. 제가 열 세번째로 추천드릴 작품은 모리타 슈헤이감독에 입니다. 카네키 켄은 달라졌다. 이제 인간의 카네키가 아닌 구울의 카네키의 삶을 살아간다. 원래 보금자리였던 안테이크는 뒤로 버려둔 채, '아오기리 나무'라는 구울 단체에 들어가게 되었다. 자신을 고문한 야모리를 먹어버리고 구울의 눈을 뜬 카네키. 카네키는 느꼈다. 지키려면 강해져야하고 자신이 약하면 지키지 못한다는 것을... 그래서 아오기리에 들어간 것이다. 카네키가 사라진 후, 토우카는 '카미이'대학 입시를 준비한다. 카미이 대학은 카네키가 머물렀던 장소다. 토우카는 사라진 카네키를 이해 할 수 없었고, 그 대신에 목표라도 있어야 했다. 그 목표가 바로 카미이 대학인 것이다. 아오기리 나무는 아오기리 조직원들이 호송 중이던 CCG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