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열 세번째로 추천드릴 작품은 모리타 슈헤이감독에
<도쿄 구울 √A>입니다.
카네키 켄은 달라졌다. 이제 인간의 카네키가 아닌 구울의 카네키의 삶을 살아간다. 원래 보금자리였던 안테이크는 뒤로 버려둔 채, '아오기리 나무'라는 구울 단체에 들어가게 되었다. 자신을 고문한 야모리를 먹어버리고 구울의 눈을 뜬 카네키. 카네키는 느꼈다. 지키려면 강해져야하고 자신이 약하면 지키지 못한다는 것을... 그래서 아오기리에 들어간 것이다.
카네키가 사라진 후, 토우카는 '카미이'대학 입시를 준비한다. 카미이 대학은 카네키가 머물렀던 장소다. 토우카는 사라진 카네키를 이해 할 수 없었고, 그 대신에 목표라도 있어야 했다. 그 목표가 바로 카미이 대학인 것이다.
아오기리 나무는 아오기리 조직원들이 호송 중이던 CCG 차량을 습격한다. 습격한 이 날, 카네키는 자신과 같은 척안의 구울들을 발견하게 되고 뉴스에는 '안대 구울'의 소행이라는 보도가 나온다. 아오기리는 쉬지않고 계획을 이뤄나갔다. 조직원들을 구해내고 등급이 높은 구울들만 잡혀간다는 구울 수용소도 급습을해 구울들을 구출한다.
CCG와 대립하게 된 카네키. 싸움에서 밀리게 되자 동족을 먹기 시작한다. 구울들은 동족을 먹기 시작하면 '가쿠자'가 될 수 있는데, 막대한 힘을 얻을 수 있는 반면 리스크가 크다.
동족 포식이 심한 카네키는 나중에 카구네 제어를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된다.
한 편, '척안의 올빼미'를 조사하던 비둘기 (CCG)는 20구에 '안테이크'라는 카페가 구울의 모임 장소라는 소식을 듣게 되고, 곧 바로 '올빼미 토벌작전'을 시행하게 된다. 안테이크 점장은 요모에게 마지막 부탁을 하게 된다. 그 마지막 부탁은 토우카를 지켜달라는 부탁이었다.
올빼미 토벌작전이 시행되고 안테이크점장과 직원들은 손님 맞을 준비를 하게된다. 안테이크 점장 요시무라는 적진 한가운데로 들어갔고 한때 이름을 날렸던 두 직원 <코마 엔지(악마 원숭이)>와 <이리미 카야(블랙 도베르만)>은 안테이크를 지키게 된다. 그리고 등장한 아오기리 나무. 그 사이에 서 있는 카네키 켄... 켄은 자신이 지키고 싶은 것을 지키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총평
지키기 위해 혼자 짊어지고 떠난 카네키의 이야기. 돌아가고 싶지만 함부로 돌아갈 수 없는 그런 삶을 찾아가는 애니메이션. 시즌이 넘어가면서 시즌 1에서 각성 전까지 답답했던 스토리를 시즌 2에서 다 매꿨다. 액션이 많아지고 시즌1 때 궁금했던 이야기를이 시즌2에서는 대부분 풀어진다. 지금보기에도 무난한 애니라고 볼 수 있다. 안 보신 분들에게는 추천 해주는 애니. 하지만 그렇다고 지루하지 않는 부분이 다소 많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로써 저의 열 세번째 작품 평가
<도쿄 구울 √A>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족한 점이 많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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