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네번째로 추천드릴 작품은 신카이 마코토감독에
<날씨의 아이>입니다.
<너의 이름은> 후속작으로 나온 애니메이션입니다.
간단한 내용 정리. (스포가 될수 있으니 주위하세요.)
병원에서 어머니를 간병하는 소녀 그녀의 이름은 <히나>.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면서 창문만 바라본다. 창문 밖은 온 종일 빗방울로만 가득했고 하늘은 항상 먹구름으로 가득했다. 그러던 찰나... 하늘에서 내려온 그것은 마치 빛 웅덩이 같았고, 히나는 자신도 모르게 병원을 뛰쳐 나갔다. 빛을 따라서... 그리곤 빛 웅덩이에 도착했을 때 빛은 기둥 하나를 비추고 있었고, 히나는 간절히 기도를 하면서 기둥 밑을 지나갔다.
끊임없이 비가 내리던 어느 여름. 도쿄에 혼자 올라온 가출 소년 <호다카>. 제대로 된 끼니를 채우지 못하고 아르바이트만 구하는 호다카. 비를 피하기 위해 한 건물 안에 쪼그려 앉아 있었는데 한 고양이가 눈 앞에서 호다카를 지켜본다. 그런 호다카는 주머니에서 과자를 꺼네 조금 떼어주며 혼잣말을 한다.
'도쿄는 참 무섭네. 그래도 나는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아. 절대로...'
그러다 패스트푸드 점에서 끼니 같지않는 끼니를 채우는 중에 패스트푸드 알바생이 햄버거 하나를 건네준다. 호다카는 햄버거를 먹으면서 생각했다.
'나의 16년 인생에서 그 햄버거가 가장 맛있는 저녁 식사였다.'
그 후, 호다카는 도쿄에 오기전 바다에 빠질 뻔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호다카를 구해준 사람의 밑에서 일을 하기 시작했다. 빨래, 청소, 요리를 제일 많이 했지만 기사 작성과 취재등에 일도 했다. 기사에 내용은 '맑음 소녀'였다.
호다카는 전에 같이 비를 피했던 고양이<아메>를 만나러 가던 중. 햄버거를 줬던 알바생을 우연히 만나 어딘가로 향했다.
건물 옥상.
알바생은 호다카에게 말을 건네며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있잖아, 지금부터 맑아질 거야"
그리곤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알바생 주변에 빗물들은 하늘 위로 올라갔고 그리고 하늘의 구름들이 갈라지더니 날씨가 바뀌었다. 호다카가 찾던 '맑음 소녀'였다. 그 맑음 소녀의 이름은 히나. 다음 달이면 18살이 되는 소녀였다....
총평
<너의 이름은>과 같은 세계관이라고 했다. 세계관 같지 그렇다고 해서 이야기는 이어지지 않았고 소재는 새로웠다.
비만 오는 날씨를 바꿀 수 있는 소녀 그리고 그 빛을 따라 혼자 도쿄로 온 소년의 이야기. 감동을 주는 이야기가 제일 마음에 들었다. 기대를 한 만큼 기대를 채워주는 애니메이션이다.
이로 써 저의 네번째 작품 평가
<날씨의 아이>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족한 점이 많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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