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개

NETFLIX 애니메이션 추천 <너의 이름은>

꿈을그리다 2021. 5. 6. 01:04

안녕하세요. 제가 세번째로 추천드릴 작품은 신카이 마코토감독에

<너의 이름은>입니다.

네이버 검색에는 이렇게 나온다. 명작중에 명작.
도쿄에 사는 소년<타키>, 사골에 사는 소녀<미츠하>

간단한 내용 정리. (스포가 될수 있으니 주위하세요.)

 도쿄에 사는 소년<타키>, 시골에 사는 소녀<미츠하> 어느 순간부터 잠을 자고 일어나면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몸이 바뀌곤 한다. 자주 바뀌는 몸 때문에 서로에게 룰을 지어준다. 타키는 미츠하에 일상을, 미츠하는 타키의 일상을... 서로 경험하지 못한 것들을 경험 하게 된다. 미츠하는 도쿄에서 아르바이트와 그토록 가보고 싶었던 카페, 도쿄 꽃미남으로 생활하는 경험을, 타키는 시골 소녀 미츠하의 미야미즈 신사에 전통을...

 

 어느 날 타키는 미츠하가 만든 '구치카미자케'를 들고 할머니와 동생과 같이 미야미즈 신사의 사당을 올라가게 된다. 할머니는 미츠하와 요츠하(미츠하 동생)에게 무스비에 대한 얘기를 한다. '잇는다'는 뜻, 옛날엔 땅의 수호신을 일컬었다며, 무스비라는 단어에 있는 깊은 뜻을 얘기해 준다.

 

 "실을 잇는 것도 무스비

  사람을 잇는 것도 무스비

  시간이 흐르는 것도 무스비

  모두 신의 영역이야

  우리가 만드는 매듭끈도

  신의 능력, 시간의 흐름을 형상화한 거란다.

  한데 모여들어

  형태를 만들고

  꼬이고 엉키고

  때로는 돌아오고, 끊어지고 다시 이어지고

  그것이 무스비 즉 시간인 게야"

 

 "물이건 쌀이건 술이건

  사람 몸에 들어간 것이

  영혼과 이어지느 것도 무스비"

 

 무스비를 이야기하는 동안 사당에 도착한다. 사당 바로 앞에서 할머니는

 

 "여기서부터는 황천이란다

  이승으로 돌아오려면

  너희의 가장 소중한 것을

  대신 바쳐야만 해"

 

 그게 바로 미츠하가 씹어 만든 '구치카미자케' 였다. 미츠하가 씹어 만든 '구치카미자케'는 미츠하의 절반이었다.

사당에서 제사 지내고 나온 타키.

눈 앞에 보이는 경치에 빠진 동안 할머니가 옆에서 미츠하를 바라보며 말을 건넨다.

 

  

 "이런, 미츠하 너는 지금 꿈을 꾸고 있구나"

 

 라는 말과 함께 타키는 잠에서 깨어난다. 그리고 두 눈에서 눈물을 흘린다.

 

총평

 싫어하는 사람이 없었던 애니메이션, 한 번 빠져들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는 애니메이션.

남녀노소 봐도 괜찮은 애니메이션이었고, 중간 중간에 나오는 장면들은 명장면들이 많았다.

물론 명대사도 많았다. 다시 봐도 추천할 수 있는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명대사(주관적)

1.

아침에 눈을 뜨면 왠지 모르게 울고 있다.

그런 일이 종종 있다.

 

2.

그날. 별이 무수히 쏟아지던 날,

그것은 마치 꿈 속 풍경처럼 그저 한 없이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3.

'좋아해'

이러면 이름을 알수 없잖아...

 

 

 

 

이로 써 저의 세번째 작품 평가

         

                                                 <너의 이름은>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족한 점이 많아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