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다섯번째로 추천드릴 작품은 미키 타카히로 감독에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입니다.
간단한 내용 정리. (스포가 될수 있으니 주위하세요.)
스무 살의 <타카토시>. 타카토시는 지하철 안에서 아름다운 여성을 보았다. 그녀의 이름은 <에미>. 타카토시는 속으로 다짐을 한다.
' 저 애가 나와 같은 역에서 내리면 말을 걸자 그래 그렇게 하자.'
타카토시가 다짐을 하는 순간 지하철은 정차해 있었고 다급하게 내린 타카토시는 주위를 두리번 거려 에미를 찾는다.
에미를 찾은 타카토시는 에미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말한다. 에미는 그런 타카토시가 나쁘지 않았다. 그 후, 타카토시는 '운명 같은 끌림'울 느껴 에미에게 고백을 한다. 에미는 타카토시에게 튕기듯이 말한다.
에미: "나 마냥 착하진 않아. 많이들 그렇게 오해하지만 말이야"
타카토시: "괜찮아"
에미: "제멋대로라고 해야 하나. 내 마음대로 억지 부리는 구석도 있어"
타카토시: "그래도 좋아"
에미: "그리고 먹는 것에 꽤 기분이 좌우돼"
타카토시: " 그래도 괜찮아"
에미: "그렇구나... 그러면 잘 부탁해."
타카토시: " 나야말로 잘 부탁해"
에미: "맞아 하나 더 있어. 나... 눈물이 정말 많아"
두 사람은 연인이 되었고 매일 매일 행복한 데이트를 한다. 하루하루가 즐거웠고, 그 즐거운 날에도 에미는 눈물을 훔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에미에게서 믿을 수 없는 비밀을 듣게 된다. 그 비밀은 타카토시와 에미의 시간은 서로 반대로 흐르고 있고, 교차 되는 시간 속에서만 함께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시간은 고작 30일... 비밀을 들은 타카토시는 혼란 속에 빠진다. 정해진 운명이라 생각을 해왔고 너무나도 잘 맞는 인연이라 생각했었던 에미와의 추억은 다 연극이었는 사실에 타카토시는 에미에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다... 미안해라는 말과 함께...
총평
아무 생각 없이 봤다가 감동이 밀려오는 영화. 서로 다른 시간을 걷고 있지만 사랑 할수 밖에없는 두 남녀의 로멘스.
추리해서 보면 심심하지 않는 영화. 남자에게는 시작이 되지만, 여자에게는 마지막이 되는 영화, 그 간절함이 묻어 나는 영화. 행복하기만 했던 순간들 하지만 나는 알지 못했던, 혼자 힘들고 아프고, 괴로웠던 순간들을 눈물로 훔쳐야만 했던 에미의 시간들...
로멘스 판타지 영화지만, 감동과 슬픈 영화라는 것.
명대사
"
타카토시: 이토록 괴로워한것도 이겨내야겠다고 생각한 것도
모두 너를 그만큼 사랑하기 때문이야.
에미: 나도 마찬가지야, 나도 너를 사랑해
타카토시: 내일 만날수 있을까? 어제의 너를...
"
이로써 저의 다섯번째 작품 평가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족한 점이 많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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