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개

NETFLIX 영화 추천 <변신>

꿈을그리다 2021. 5. 3. 08:47

안녕하세요. 제가 두번째로 추천드릴 작품은 김홍선 감독에

<변신>입니다.

네이버 검색 결과에는 이렇게 나온다.

간단한 내용 정리. 
(스포가 될수 있으니 주위하세요.)

 시작은 중수의 구마의식으로 시작을 한다. 한 소녀를 구마의식하던 중. 소녀의 어머니가 들어와 구마의식을 실패하게 된다. 소녀는 죽기 직전 "반드시 다시 돌아와 니 놈의 가족도 이 어린양처럼 사지를 찢어 벌레들이 득실대고 쥐들이 살 점을 남김없이 뜯어먹는 지옥에 쳐 박아주마" 이러고 죽어버린다.

 

 

 이후 , 중수의 형 강구의 가족은 주위에 따가운 시선 때문에 다른 곳으로 도망쳐 이사를 가게 된다.

이사를 한 후, 당일 저녁. 모두가 잠든 시간. 옆 집에서 들려오는 이상한 소음에 옆 집을 찾아가게 된다. 옆 집에는 대문을 열고 들어간 순간부터 해괴하게 생긴 마당, 집 안 곳곳에 동물 사체들과, 거꾸로 된 십자가들... 강구는 두려움에 황급히 그 집을 빠져나간다.

 하지만 그 다음 날에도 일어나는 소음에 경찰을 부르게 되고 집 안을 확인한 결과.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어제 봤던 기괴한 집 안에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다.

그 날부터 강구 가족에게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악마가 강구의 부인 명주로 변신한 모습. 명주의 성격과는 전혀 다른 딴 사람이 되어있다.

 명주는 자신이 딴 사람이 되고, 자신이 했던 행동을 기억 못하는 데, 그 이후에도 강구가 망치를 들고 위협하는 일이 생기는 가 하면 그 강구가 사라지고 나면 명주가 와서 위협을 한다. 기괴한 일들이 자주 벌어지자 강구는 중수를 부르기 시작한다.

깊은 생각에 빠진 중수.

 중수는 구마의식에 실패한 생각을 잊지 못하고 강구의 가족을 지키러 구마의식을 하러 가게 되는데...

 

총평

<변신>

 

 영화 소개에 보면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우리 가족 안에 숨어들면서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들이 벌어진다 서로 의심하고 증오하고 분노하는 가운데 구마 사제인 삼촌 '중수'가 예고없이 찾아오는데… 절대 믿지도 듣지도 마라'

 

이렇게 적혀 있어서 솔직하게는 기대를 안하고 봤다. 뻔한 내용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고 봤었는데 생각보다 몰입도가 좋았고, 악마가 변신을 해서 일어나는 일들이 섬뜩했다.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력이 너무 좋아서 영화보는 내내 소름 돋고 무서웠다.

 

아무 생각 안하고 보면 생각 의외로 이 영화 괜찮다라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단점. 분명 구마의식이라는 걸 기대를 했지만 구마의식을 하지 않는다는 거. 그게 조금 아쉬웠다. 구마의식하는 부분들이 너무 재미있어서 '마지막에는 어떤 구마의식이 나오려나' 했지만 나오지 않아서 아쉬울 따름이다.

 

 

 이로써 저의 두번째 작품 평가

 

                                      <변신>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족한 점이 많아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