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일곱번째로 추천드릴 작품은 알렉스 프로야스 감독에
<아이, 로봇>입니다.
간단한 내용 정리. (스포가 될수 있으니 주위하세요.)
2035년, 지능을 가지고 있는 로봇들이 인간 속에서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시대가 됐다. 그로인해 인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로봇 3원칙'이 내장된 로봇들은 인간을 위해 요리를 하고, 심부름도 한다. 위험에 처하면 로봇들은 최우선으로 사람을 구하려 먼저 나선다. 인간들은 이제 로봇이 없으면 불편한 시대가 온 것이다. 여기서 '로봇 3원칙'을 짚고 넘어가자면
법칙 1. 로봇은 인간을 다치게 해선 안되며, 행동하지 않음으로써 인간이 다치도록 방관해서도 안된다.
법칙 2. 법칙 1에 위배되지 않는 한, 로봇은 인간의 명령에 복종해야만 한다.
법칙 3. 법칙 1, 2에 위배되지 않는 한 로봇은 스스로를 보호해야만 한다.
기존 거리를 활보하는 로봇들은 NS-4라는 모델이다. NS-4에 이어 더 높은 지능과 수 많은 기능들을 보유한 로봇 NS-5의 출시가 하루 앞둔 날, NS-5의 창시자인 래닝 박사가 자살을 하게 된다. 래닝 박사는 자살을 하기 직전에 시카고 경찰 델 스푸너<윌 스미스>에게 메세지를 남기며 사건은 자살로 마무리가 되어간다. 하지만 스푸너 형사는 자살이라고 하기에는 수많은 추측들이 많아서 자살이 아니라고 확신을 가지고 사건 조사를 이어나간다. 스푸너 형사는 끔찍한 사고에 대한 기억이 있었는데, 그 사건 이후부터 로봇에 대한 적대감을 가지고 있었다. 로봇 혐오자가 된 그는 이 사건이 로봇과 관련이 있다고 단정지으며 사건 뒤에 숨어있는 음모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래닝 박사가 죽기 전에 같이 일했던 로봇 심리학자인 수잔 캘빈 박사<브릿짓 모나한>는 스푸너 형사와 같이 사건을 파헤치기로 한다.
어느 덧 스푸너 형사와 캘빈 박사는 래닝 박사의 연구실 안으로 들어가는데 스푸너 형사는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깨진 창문을 보더니 주변에 있는 의자 하나를 들어 깨지지 않은 창문을 있는 힘껏 내려쳤다. 하지만 깨지지 않는 유리창문...
강화된 유리인 걸 알고 스푸너 형사는 연구실 안에 범인이 있다고 하며 총을 꺼내든다. 스푸너 형사는 주변을 다시 둘러보며 물건을 이것 저것 만져보는 순간...! 갑자기 튀어나오는 로봇 하나. NS-5였다. 스푸너 형사와 NS-5는 서로 총을 들며 대치를 하던 중 NS-5는 기회를 틈타 깨진 유리창으로 뛰어들어 도주를 하게 되는데...
총평
흥미진진한 영화 하지만 진진하게 본다면 무서운 영화. 지금 현재 로봇으로 서빙도 하고 청소도 하는 시대이다. 점점 시간이 지나고 기술이 발달하게 되면 진짜 우리 인간 속에 로봇이 같이 공존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만약 이 영화처럼 로봇이 인간을 지배하는 일이 일어난다면 그때는 아무것도 못하고 당하기만 해야 하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 없이 보면 판타지 영화. 하지만 기술 발달로 이런 일이 진짜로 일어난다면 공포 영화다. 영화 이미지를 보면 사람과 비슷한 로봇으로 만들었는데 이것도 소름돋는 부분인 것 같다. 2004년도 영화다 그때는 로봇이 있다면 어떨까? 겠지만, 지금은 다르다... 재미와 스릴이 넘치는 영화. 특히 언덕 위에 서 있는 써니를 바라보는 수만대에 NS-5장면은 진짜 소름 돋는 장면입니다. 추천드려요.
이로써 저의 일곱번째 작품 평가
<아이, 로봇>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족한 점이 많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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